‘투자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 관련하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우수 특허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의 시, 투자기관이 공인된 평가기관의 기술평가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2월 20일(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투자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은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된 평가기관이 투자기관 대상 스타트업의 기술 검토를 위하여 요구하는 항목에 대한 맞춤형 기술평가 수행 및 투자용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충북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발명진흥회 소속 사업지원본부장, 지식재산평가센터장, 지식재산중개소장 등 특허전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TIPS 투자기관(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서 투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특허기술가치평가 보고서가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한국발명진흥회의 타 정책연계사업 등도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투자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으로 지난, 2017년 TIPS투자 후보기업으로 6개 기업(페이콕, 강앤박메디컬, 파이어킴, 엑셀세라퓨틱스, 스파크바이오파마, 마린테크노)을 지원하여 특허기술가치 보고서를 활용하여 페이콕, 엑셀세라퓨틱스, 스파크바이오파마 3개 기업의 TIPS 투자에 성공하였다.

 충북센터 윤준원 센터장은 “관계자들이 특허 기술가치평가를 기반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으며, 계속적으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지역에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고 특허분석지원, IP R&D 전략지원사업과 함께 스타트업의 IP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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