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친환경 먹을거리 교육’을 주제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센터에 따르면 3월 아카데미는 6일, 8일, 13일, 15일 등 4회에 걸쳐 센터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1회차부터 ‘어린이 식생활과 건강문제’, ‘슬로푸드와 친환경 급식’, ‘한국형 식생활의 우수성’, ‘GMO소비시대, 알 권리, 선택할 권리’ 등이다.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당·나트륨 섭취, 환경호르몬, 색소 등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의는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노희경·이인옥·이송미 교수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60명이며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에는 ‘미래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방법론’을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