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교통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통복지기금 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결과 발표와 질의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유성의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증진 및 지역실정에 맞는 생활교통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생활교통개선정책 4차년도(2018~2021년) 목표 및 ▴도로교통 ▴교통약자 ▴보행교통 각 부문별 방안에 반영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교통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해 횡단보도 LED조명, 보행자 감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교통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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