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올해 맞춤형 시설지원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전대진단 결과 시급히 보수해야 하는 시설을 신청받아 상반기 내 ‘맞춤형 시설지원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20일(금)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시기에 맞춰 학생안전제고 및 긴급보수 사업, 시설유지관리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학교 내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되는 시설을 시급히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과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수행함에 있어 매우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는 시설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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