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까지 ‘대구 도시브랜드 서포터즈’모집

대구시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한 대구 도시브랜드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자 ‘대구 도시브랜드 서포터즈’를 2. 19.(월)부터 모집한다.

 대구 도시브랜드 서포터즈는 대구 도시브랜딩 활동(현장탐방, 커뮤니티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나 외국인 유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9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구 관광명소(행사장 포함) 및 인물 탐방, 탐방사진 및 스토리 등 콘텐츠 제작을 통한 SNS홍보, 도시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인증서가 수여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한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구 도시브랜드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해 대구의 관광, 음식, 자연환경 등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들을 제작해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 대구를 홍보했다.

 대구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지난해 외국인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는 대구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시민들이 대구의 맛과 멋,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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