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 전 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모든 생활밀접 불편사항에 대하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생활불편신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평창군은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 즉시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생활불편신고”앱은 각종 불법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과 불법주·정차, 불법쓰레기투기 등 불편사항을 발견한 주민이 해당 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앱에 올리면 신문고를 통해 해당부서로 통보되어 처리하는 체계이다.

평창군에서는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동계올림픽시설 주변과 이동구간의 생활불편사항 조치 및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생활불편신고”앱을 활용하여 왔으며, 약 21건의 생활불편 문제를 해결하였다. 실생활에서 실제적인 효과가 입증되자, 평창군은 그간, 각 읍면 이장회의와 평창군 소식지 등을 통해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앱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왔다.

주민들은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되며, 올림픽 기간 적극적인 신고로 쾌적한 올림픽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

평창군 도시주택과장은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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