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고충과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대학생 행정인턴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인턴 55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최형식 군수의 군정현황 및 주요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행정인턴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와 청년일자리 시책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청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청년층 눈높이에 맞는 정책발굴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인턴사업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 동안 55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행정인턴들은 행정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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