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및 세종, 대전시 초등학교 대상 오는 3월 9일까지 접수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현존 세계最古의 금속활자본 直指의 가치와 우수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직지(直指) 바로알기 교육 희망학교를 오는 3월 9일까지 접수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해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충북도 및 인근 세종시 까지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대전시까지 교육사업을 크게 확대해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지도사가 신청학교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지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에 대해 교육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준다.

오영택 고인쇄박물관장은 “자라나는 우리학생들에게 직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속활자 발명국인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많은 초등학교에서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직지지도사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지대학과정을 거쳐 양성된 직지전문가로서 지난해에는 25개교 2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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