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금) 고양상공회의소와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이동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직자 및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고양시 근로자 근무환경을 다방면으로 개선하고자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이동상담,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 연계 협력을 위한 상호간 지지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욱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직장인 대상의 이동상담, 교육, 프로그램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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