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기익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은 이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안전점검 현수막 및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해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해빙기 기간 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군은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정기적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만들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소한 것부터 안전 요령을 잘 지켜나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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