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현장상황관리 및 신속대응과 생활안전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및 피난통로 확보상태 점검, 소방관서장 대형 노유자시설에 대한 지도방문을 실시하였고,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오는 14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옥천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청산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권택 예방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중 재난사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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