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금빛도서관 건립공사 환경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월 19일 오후 3시 금천동주민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의원,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며 지난 10월 공사중 매립폐기물 발견됨에 따라 금빛도서관 건립공사의 현재까지 추진상황, 금빛도서관 건립공사 안전성확보 설계용역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자 한다.

설명회는 건설사업관리용역인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단, 환경용역사인 ㈜벽산엔지니어링 기술진이 참여해 건립공사 추진계획과 용역 진행 전반에 걸쳐 설명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있을 예정이다.

그 동안 시립도서관은 여러 차례 주민과의 간담회와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시립도서관장은 “금빛도서관 건립공사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와 도서관 준공의 차질없는 건설을 위해 공사진행 과정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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