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월 13일 군수집무실에서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신규·계속 사업 등 총 53개 사업에 564억원의 2019년도 국비사업을 발굴했다.

-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업·농촌 분야 83억원

-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2억원

- 안흥찐빵모락모락 마을 및 섬감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등 문화 및 관광 분야 34억원

- 횡성 호국공원 사업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51억원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연구지원 사업 등 산업진흥 분야 74억원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횡성 개전·반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등 도로 및 상하수도 분야 129억원

- 매곡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 재난방재 분야 42억원

- 소각시설 설치사업 등 환경보호 분야 9억원

우선, 군은 기본설계 용역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며, 지역구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한규호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국비사업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 공무원의 역량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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