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최근 지속된 한파에 따라 관내 소방용수시설 대해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사용 및 고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통한 소방용수의 상시 확보가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상식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총 132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의 설치, 고장현황 및 사용가능여부 일제점검 ▲소화전 제수변 점검 ▲사용상 장애요인 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강화 등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실습, 비밀번호 관리, 사용상 장애요인 확인․제거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관련법령의거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유종 서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의 상시 사용가능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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