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군민 편익증진 및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하는 창구 운영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진되는 핵심 민원시책에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민원실내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 민원공무원 명패 제작 설치, 민원서식 자동작성 시스템 개발 및 설치 운영, 자체 친절교육 및 고충민원 해결 토크타임 정례화, 여권 자택배달 서비스, 출산장려 홍보물 송부,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교부 등 총 8가지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별도의 예산을 필요로 하지 않는 민원공무원 명패 제작 설치, 자체 친절교육 및 고충민원 해결 토크타임 정례화, 장애인, 70세이상 고령자, 12개월 미만 육아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여권 자택배달 서비스 등 3개 사업은 즉시 추진 할 예정이고, 예산을 수반하는 5개 사업은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홍용표 허가민원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추진과 민원편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하는 창구를 이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군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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