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도서관(관장 김숙자)은 지난 2월 10일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인 송용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엄사도서관 김숙자 관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 강연에는 김미경 시의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작가의 한국 역사에 대한 열정적 강연에 대해 시민들은 적극적인 호응으로 답했다.

이날 강연에서 내관 복장을 한 송용진 작가는 ‘궁궐,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궁궐을 재조명함으로써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우리 궁궐을 작가의 재미있는 입담을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엄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계룡시민들을 위해 격주로 영화, 인형극 등 토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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