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 청주시LP가스판매협회, 한국LP가스산업협회충북협회,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에 따라 전 국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현 상황에서 유사사고 방지 및 가스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LP가스를 공급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수요자시설 안전점검 강화, ▲가스배관 마감조치 확인, ▲ LP가스 공급방법 준수,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안내, ▲설 연휴 안전관리 협조 및 당부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공유하고, 동일 유형의 가스사고 재발방지와 현장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민에게 가스안전 사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간담회 내용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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