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권석규)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제천화재로 인해 지역경기가 위축된 제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 9(금)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이오환경국 직원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한 후 제천화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에 앞서 바이오환경국장과 직원들은 제천화재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오후에는 노인요양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과 아동양육시설인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권석규 바이오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천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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