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교육장 배영길)은 2월 9일(금),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경노 동부교육장은 동구 하소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성심원)을 방문해, 소외 받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배영길 서부교육장은 서구 관저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성애원)을 방문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사회의 사랑 나눔 문화 확산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애원의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거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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