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월 9일, 설날을 앞두고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부모형제를 두고 멀리 떠나와 외롭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영수 보안협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금산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문행사를 펼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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