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횡성한우고기(품질인증) 및 부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창업 시범사업을 3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횡성한우 프랜차이즈 창업 시범사업은 횡성한우 시장개척 및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고기 및 부산물의 특화메뉴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여 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횡성 관내에 창업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 및 현지 조사 후 결정하며, 횡성전통시장 내 창업, 최근 3년이 내 한우고기(부산물)요리 전문교육 수료자,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창업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실비용의 100%)에서 점포 인테리어 및 장비류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에 횡성군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은 “소비자에게 횡성한우고기 및 부산물의 특화메뉴를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례에 근거한 횡성한우고기와 부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관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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