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이건영)가 8일(목)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쌀, 화장지 등 5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40여명의 아동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에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4년 동안 사랑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하반기부터는 매주 일요일 늘푸른아동원 아동들과 용정축구공원에서 운동을 같이하는 등 따뜻한 동행도 계속하고 있다.
축구동호회 이건영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호회와 늘푸른아동원이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가 학생들이 더욱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