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 평생학습관에서 정규평생교육 강사를 위촉했다.

이날 시는 52개 과목 45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강의 실무경력, 자격여부, 전공, 입상 경력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매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강사 역량강화교육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역량을 키운 강사들이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평생학습과가 신설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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