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올해 부자농촌 만들기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새기술 보급시범사업으로 6개 분야 59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차산업 혁명 시대 융복합 신기술 실용화 촉진 ▲지역소득작목의 확대 발굴 및 새기술 보급 ▲혁신적인 농업인 교육을 통한 부자농촌 역량 강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건강한 소비 풍토 조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지난 7일 열린 청양군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미래역량, 6차산업, 귀농귀촌, 작물환경, 소득작물, 산야초 등 6개 분야의 59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범사업과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역신문, 홈페이지, 이장 공문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분야별 담당자가 신청 농가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조사한 후 심사기준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확정된 시범사업은 사업특성에 맞게 조기 추진하고, 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을 한 단계 높여 과학영농 실천으로 소득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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