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7년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충청북도통합방위지방 회의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을지연습, 통합방위, 안보의식 고취, 민방위 교육, 민방위 시설장비 운영관리 등”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을 평가한 결과로 보은군은 6개 분야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비상시를 대비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유사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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