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월순)가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8일 오전 서울 아모리스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여해 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사후관리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충상담실-근로자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사례로 공모했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은 센터가 운영하는 사후관리사업 중 하나로, 조직관리, 인사노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등 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해 재작자의 고용안정 및 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진행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실-근로자힐링걷기’는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125명의 참여자가 힐링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장월순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센터 종사자들의 그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구직 여성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구인 656건, 구직 1899건, 취업 1135건의 실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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