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7일 사회복지시설 3곳과 위기아동 2명을 위문해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이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급여액의 일부를 기부금 용도로 모아, 매년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등 위기아동 2명과 결연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각종 사회적 요인으로 ‘기부한파’라는 말까지 나왔던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약소하지만 저희 충북지방병무청의 나눔이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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