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에서는 2월 7일(수) 오전 10시 졸업식이 열리는 오창고, 양청중학교를 찾아 여청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오창지구대 지역경찰 등 10여명과 함께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날은 최근 타인의 신분증으로 술집에 출입하는 사건이 많아짐에 따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공문서부정행사에 대한 처벌 법규와 사례를 만화로 그린 리플릿을 비타민C와 함께 학생들에게 배부해주며, 타인의 신분증을 빌리는 행위, 자신의 신분증을 고치는 행위 등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 됨을 강조하고 장난으로라도 친구에게 비행행위를 강요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는  2~3주간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야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병행해나가면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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