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흥덕보건소(소장 심명희)는 2월 6일 임산부 및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영아 영양관리 주제로 이유식의 중요성 , 월령별 식단구성방법, 식품군별 도입시기 및 섭취량, 영아기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가 많아 9일에 한번 더 영아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 유아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및 아침밥먹기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에게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식사구성안, 빈혈, 저체중, 편식, 모유수유 및 이유식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평생관리형 영양지원제도”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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