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7일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농업경영체의 기본 틀 마련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우리의 농업 △농장 경영역량 진단 △강소농 CEO의 역할 및 육성 방안 △2018년 강소농 육성계획 △농업의 비전과 목표 설정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등이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이 농업경영체의 자율적인 경쟁력 향상을 통한 강소농 육성의 힘찬 첫걸음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강소농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교육뿐 만아니라 마케팅, 현장견학, 컨설팅 등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 및 체질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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