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는 6일과 7일 양일간 주민 의견을 청취를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순방을 실시했다.

6일 증평읍, 7일 도안면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순방에서 홍 군수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에 앞서 지난해 유례없었던 호우와 가뭄, 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잘 대처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마을 이장과 지역 원로 등 다양한 계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의 새 시대를 맞이해 전 분야에 걸쳐 보다 혁신적이고 친 주민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한편 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노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16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추진가능 여부, 수반되는 예산 등을 검토하여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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