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7일 임하면 임하1리 마을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농촌웰빙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농촌웰빙아카데미”는 2018년 농촌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계절 특성에 맞춘 맞춤형복지서비스이다, 농촌 주민들의 우울감 극복과 건강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이달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농촌활력충전소-흥하라! 우리농촌”이라는 부제로 무료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튼튼체조교실’과 ‘힐링노래교실’ 총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임하1리 주민을 포함해 임하2리 주민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운행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정월대보름주민화합한마당 및 마을윷놀이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7일 개강식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밖에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 임하면사무소 조광준 면장도 함께 자리해 주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추운 겨울 농촌 마을 주민들의 굳어진 몸과 마음이 녹아내리기를 바란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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