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설을 앞두고 6일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권 시장은 사회복지시설인 임하면 대성그린빌 등과 홀로 사는 00 할머니를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설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59개소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위문한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등 43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1,000㎏, 쇠고기 100㎏, 떡국 5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쇠고기 110㎏, 떡국 220㎏ 전달, 저소득 324가구에 현금 2천2백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천여만의 물품과 현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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