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덕면은 6일(화), 계산1리 말미장터 체험학습장에서 가덕초등학교 학생 등 어린이 50여 명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개최하였다.

면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적 마을가꾸기를 위한 가덕면 시책사업 중 하나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가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민)의 주관으로 떡 메치기, 제기차기, 연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들의 꿈 캘리그라피 써주기, 입춘첩 써주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덕초등학교 4학년 한상환 어린이는 “그동안 TV나 책으로만 보던 연과 먹기만 했던 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특별하고 재밌었고, 예쁜 글씨 선물도 받아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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