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원 7명은 지난6일 상당구 신청사를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청사 이전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김종일 상당구청장으로부터 새 청사 시설 및 이전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근무부서와 재난상황실, 다목적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남일현 부위원장은 “상당구 신청사는 청주‧청원 통합을 상징하는 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신청사에서 상당구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이 건립된 상당구 청사의 규모는 대지면적 45,882㎡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9,488㎡ 규모로 건립됐다.

상당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행정지원과, 주민복지과, 농축산경제과, 환경위생과, 건축과가, 3월 5일부터는 모든 부서가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3월 14일 오후 2시에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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