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6일(화) 13시에 국가유공자 자녀인 성우물류장비 오선진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백미 10kg 100포(230만원상당)를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선진 대표는 국가유공자 자녀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으며 그  동안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에서 올해로 15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설 명절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 및 저소득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선진 대표는 “나눔과 환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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