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6일 학생․경찰․교직원 등이 함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산남고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졸업시즌을 맞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경찰과 학교 연락체계 유지 등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 뒤풀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 졸업식 이후에도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 판매행위 및 고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청주상당경찰서 이상수 서장은 “탈선과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 2월 한달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을 주축으로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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