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임사모(임하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2월 5일 백미20㎏ 25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임하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권기호 임사모 회장은 “나눔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임사모 회원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임하면, 그리고 안동시 전체, 나아가 전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조광준 임하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 주신 임사모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며 “지속가능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사모’ 회원 40명은 해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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