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세정과는 1. 22. ~ 1. 29.까지 4개 구청 세무과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2018년 세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세정운영 성과를 거양하고져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각 구청에서는 인사, 업무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흥덕구에서는 세수규모와 과세자료 처리 건수 등 세무업무가 타 구청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수가 동일하며, 3년 이상 장기 근무자가 제일 많은 기피부서로 인식됨에 따른 인력증원과 인사이동을, 서원구에서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급별 직원 재배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기간에 ARS회선이 부족하여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회선 증설 및 ARS 기능개선을 요청함에 따라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전담반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하여는 인사담당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고, 지방세 홍보책자를 본청에서 일괄 제작ㆍ배부하자는 건의에 대하여는 세정과에서 연1회 『2018. 지방세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와 소통하여 업무혁신을 유도하여 세정 성과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청주시 세정과에서는 상ㆍ하반기 세무부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세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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