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는 동절기 연이은 한파경보 바령 등에 따른 재난 안전교육 등으로 사업장의 안전사고예방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 오전 8시50분부터 하수처리장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서 송희삼 하수처리과장은 “2.1일자 청주시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청주시하수처리장은 슬러지소각로 및 컨베이어시스템, 감속기 등 기계시설과 고압전기시설이 산재돼 있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막대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임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교육했다.

이어 연말연시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근무기강 해이 및 품위유지위반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실시와 근절에 대한 청주시 전체의 의지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2월 정례조회 겸 교육을 주관한 송희삼과장은 “해빙기 하수처리장의 시설운영과 관리에 있어서 안전사고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85만 청주시민이 버리는 28만톤의 생활오수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여 미호천수질을 보호하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관리의식은 더더욱 소중하다” 고 밝히고, “직원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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