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 중․고등학생 및 시민 대상의 공예체험교실, 시민 대상의 박물관대학 등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문화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동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안동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로 인기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정규과정에 준하는 전문적인 전통문화 강좌를 개설해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문화유적 현장답사 등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수강생 모집은 2월 6일부터 2월 9일(방문접수)까지이며, 수강생 추첨은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90명이고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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