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늘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공기관,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건축시설 등 7개 분야 800여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그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시설(C‧D‧E등급), 위험물 관리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공공, 민간)가 자체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 안전건설과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횡성군민 모두 소유‧거주하고 있는 시설물‧건축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구석구석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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