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한겨울 혹한을 녹이고 있다.

청주복지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주식회사 동성(대표 여운창·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이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부해왔다.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마음만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청주복지재단은 기부물품을‘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민간사회복지기관·시설에 연결해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겹게 설 명절을 보낼 저소득가정에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www.365dodream.com)’에 후원물품을 등록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7163-0000-01)에 현금후원 하면 된다. 문의 및 상담은 청주복지콜(☏1666-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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