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특구 개발이 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민자 사업으로 추진된 숙박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특구내 5,641억원의 민자 사업비가 투자되어 IOC와 약속한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개최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가져왔다.

 명품 숙박시설 건설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주민 39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문화시설 및 기반조성에 국비 1,565억원, 지방비 1,395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구내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도는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인 올림픽 특구 발전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강원도 위홍섭 경관과장은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체류형 휴양지· 힐링 등 복합 관광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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