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소재 도립안동노인병원과 유리요양병원은 최근 제천 복합건물과 밀양 세종병원등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화재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2월 1일 병원 직원과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하고 행복한 병원만들기 직원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안동소방서 소속 권재천 교육담당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요령등 실제 매뉴얼에 따른 실습과 이론교육을 실시 하였고, 앞으로도 수시로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최초의 요양병원에 걸맞게 신장내과 전문의를 확보하는 등 양방의사 11명, 한방의사 6명으로 최상의 의료진을 갖추고 치매안심요양병원으로서 치매환자들을 위한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새롭게 갖추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직원 다짐 대회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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