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 관계자가 “2월 9일 오후 4시 청주시청에서 2018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의결 외 상권활성화관리재단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돼 이사장(부시장 이범석)과 당연직 이사를 포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학계, 공공기관·단체, 민간 및 시장상인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시가 제출한 2018년 재단 출연 계획안은 지난해 청주시 의회(재정경제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부결돼 재단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등이 미 출연된 상태이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이사회 결과에 따라 재단의 향후 운영방향이 결정될 것이며, 결정 결과에 관계없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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