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8나눔캠페인이 100.2도를 달성하며 7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캠페인 목표달성으로 우리 충북지역은 7년 연속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되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충북모금회)는 1일(목) 오전 청주시 상당공원에 위치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정성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이민성 모금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8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 나온 참석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감사합니다.” 의 감사메세지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모금액 66억7천7백만원을 목표로 전개해 66억8천8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온도 100.2%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기간 동안의 성금 내역을 보면 개인기부는 30억 1천9백만원(45.1%), 법인기부는 36억6천9백만원(54.9%)이 모아졌다.

현금은 47억3백만원(70.3%), 물품기부는 19억8천5백만(29.7%)에 이른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충북도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가 7년 연속으로 100도를 달성하게 되었다.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뜨거운 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여진 도민들의 정성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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