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이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2017년산 콩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하는 대원콩과 선유콩으로 공급가격은 5kg당 2만2580원이며, 4월∼5월 중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금년 시행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논 타작물로 콩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등이 보급종 종자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정산면사무소 산업팀(940-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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