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국사암(주지 해정스님)은 1월31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모범신도 표창과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해정장학회  장학금> 순천향대 홍류리, 모범청소년 최민서, 옥천고 심보성, 매봉중 김도현, 동현초 이준규

<국사암 신도 표창> 김경아, 조현희, 김춘경 

이어 용문동 복지관에 쌀 30포, 소금 15포, 법동 복지관에 쌀 40포, 소금 15포를 전달하였다. 한말숙 신도가 보시한 가래떡 60박스(1박스=3Kg)를 옥천 고엽제동지회에 전달하고 BTN불교방송에 성금과 후원금도 전달했다.

해정스님은 법문을 통해 “사람은 항상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선한 일도 할 수 있고 잘못도 저지르게 된다.”며 “욕심을 버리고 선한 마음과 늘 처음처럼 살면 행복해진다.”고 말하고 “3만 불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많다. 나는 애민불사, 장학불사를 신조로 삼고 어려움이 닥쳐도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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