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청주시 신상숙(여, 57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청주시 청주불자봉사단(대표 이진희)을  선정하였다.

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청주시 신상숙씨는 율량사천동지역자원봉사대 회장으로써 2017년 43개 읍․면․동 지역봉사대 전체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밑반찬 및 김장나눔, 명절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수해복구와 포항 지진피해 등 재난재해 피해복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자이다.

1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청주시불자봉사단은 2005년 결성되어 초기에는 주중/주말 봉사팀으로 나누어 월 2회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가 현재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사무실을 임대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아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요 활동으로는 독거노인 51가구 밑반찬 지원과 정토마을 우편작업지원, 중앙공원 어르신 급식지원, 겨울철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웃음꽃 피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2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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